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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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건후 동생 생겨"…박주호, 대상 수상→셋째까지 '겹경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2.22 10:19 / 기사수정 2019.12.22 13: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은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족들과 대상을 두고 경합했다. 대상으로 호명된 '슈돌' 아빠들은 무대에 올라 기쁨을 누렸다.

샘 해밍턴은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방송을 만들려면 뒤에서 도와주는 스태프와 제작진이 굉장히 많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주호는 "방송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존경스럽다"며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저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수상 소감 말미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대상 수상뿐 아니라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은 박주호에게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너무 이쁜 동생이 나올 것 같아요", "건나블리 남매도 좋아할 듯", "이쁘고 사랑스러운 가족"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yeoony@x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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