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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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최민환·양치승·조명섭, 2019 핫이슈 예능인상 영예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19.12.21 22: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호, 최민환, 양치승, 조명섭이 2019 핫이슈 예능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으라차차 만수로' 뉴이스트 백호, '살림하는 남자들2' FT아일랜드 최민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노래가 좋아' 조명섭이 2019 핫이슈 예능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백호는 "멋있는 상을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진 분들, 같이 출연해준 김수로 형, (이)시영 누나, 럭키 형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아내 율희가 대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희 남편이 해외 공연 때문에 참석을  못 했다. 대신 수상을 하게 됐다"며 "과분한 상 감사하다. '살림남2'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도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 옆에 항상 함께해주는 남편 제일 사랑하고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재율이한테도 두 달 뒤에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치승은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 갑질을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하다. 사장님들이 갑질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다들 잘 돼보자고 하는 거다. 저희도 을들과의 관계를 좁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로 떠오른 조명섭은 "꿈 속에 있는 것 같다. 저를 이 자리에 서게끔, 노래를 다시 하게끔 도와준 '노래가 좋아' PD님과 많은 작가님, 스태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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