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채널A ‘보컬플레이2’의 스페셜 미션 특별 심사위원으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깜짝 등장한다.
21일 방송될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는 8강 진출자들을 위한 스페셜 미션과 더불어 유재환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건강을 위해 30kg 이상을 감량하며 특급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유재환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훈남’의 모습으로 등장, 8강 진출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또 등장하자마자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오빠나 형 정도로 생각해달라”며 참가자들을 감동시켰고, 지금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8강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온 이들을 한껏 웃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스페셜 미션 심사위원 유재환의 곁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동석해 과연 8강 진출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유재환은 평가를 앞두고 떨리는 상황을 맞이한 참가자들에게 허를 찌르는(?) ‘힐링 심사평’을 전해 더욱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 강림한 ‘엔젤’ 심사위원 유재환의 전무후무한 ‘힐링 심사평’ 열전은 12월 21일 ‘보컬플레이2’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물러설 곳이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 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캠퍼스 뮤지션들의 8강전이 막을 올리는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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