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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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아이유, 방송 출연 없이 1위…Y군·마미손·슬리피 무대 '눈길' [종합]

기사입력 2019.12.21 16: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이유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2월 셋째주 1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백예린의 'Square(2017)'과 성시경,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 아이유의 'Blueming'이 각각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12월 셋째주 1위는 아이유의 'Blueming'이었다. 트로피를 거머쥔 아이유는 이번에도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Y군은 피쳐링으로 함께한 빅죠와 함께 'One Better '무대를 꾸몄다. 미스터리 래퍼로 알려진 그는 이날 '음악중심'에서 정체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Y군의 얼굴을 볼 수 없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세정과 김재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됐다. 수지와 백현이 함께 불렀던 'Dream'을 재해석한 세정과 김재환은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배경 앞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비주의 가수 마미손도 등장했다. 그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배기성 씨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유진 박 씨와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마미손은 유진 박과 함께 '별의 노래'라는 무대를 꾸몄다.트레이드마크 분홍색 복면을 쓰고 등장한 마미손은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유진 박 역시 바이올린을 들고 등장해 화려한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배기성과 함께 '소년점프'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년점프'는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프로듀서 군단에 맞선 마미손의 열정이 담긴 곡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슬리피의 'imFINE' 무대도 이어졌다. 그는 래퍼 리쿼의 지원사격을 받아 자신의 현재 심경을 담은 가사를 랩으로 풀어냈다. 특히 그는 "진실은 밝혀지고 정의는 승리하는 법"이라는 노래 가사로 무대를 마무리 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김재환은 수록곡 '누나'와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연달아 공개했다. '누나'는 돌직구 가사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곡으로 김재환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시간이 필요해'는 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김재환, 마미손(feat. 유진박), 김현철, 김영철, 세정, Stray Kids, 골든차일드, 밴디트, 슬리피 (feat. 리쿼), Y군 (feat. 빅죠), 세븐어클락, 하이브로, 뉴키드, WE IN THE ZONE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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