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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신경 쓰이게 해"…'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사랑 시작될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21 07:00 / 기사수정 2019.12.21 00: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하지원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JTBC '초콜릿' 7회에서는 이강(윤계상 분)이 문차영(하지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장승조)은 첫사랑 김희주과 재회했다. 김희주는 "고맙고 미안했어. 너는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고, 이준과 헤어진 후 스스로 호수에 뛰어들었다.

특히 문차영은 김희주가 이준을 만나러 가기 전에 했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함을 느꼈다. 문차영은 김희주의 자살을 막기 위해 호수로 달려갔고, 이강(윤계상) 역시 김희주가 수면제를 모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 다행히 문차영과 이강은 김희주의 자살을 막았다.


이후 문차영은 이강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그를 찾았다. 이강은 옥상에서 문차영을 지켜봤고, 이때 민용이 나타나 "차영 누나가 선생님 엄청 찾았어요"라며 귀띔했다.

이강은 "부르지 마. 이게 뭔가 싶어서. 누가 자꾸 신경을 건드려셔. 피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을 걱정시키고 신경 쓰이게 하고 네 생각에는 이게 뭐 같냐"라며 고백했다. 민용은 "지카 바이러스?"라며 말했고, 이강은 "그럼 어떻게 해야 돼?"라며 물었다.

민용은 "바이러스를 박멸해야죠.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선생님이 의사잖아요"라며 의아해했다.

또 이강은 차 앞에서 기다리는 문차영과 마주쳤고, 문차영은 "아무리 찾아도 안 계셔서"라며 털어놨다. 이강은 "날 왜 찾아요?"라며 쏘아붙였고, 문차영은 "걱정이 돼서. 수간호사님이 이강 선생님 아프시다고"라며 밝혔다.

그러나 이강은 문차영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했고, 서둘러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이강은 계속해서 문차영을 떠올렸고, '민성아. 내가 또 길을 잃은 거 같아'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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