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들이 다양한 커버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2019년 연말결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로켓펀치는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을 커버했다. 이들은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며, 마지막까지 흠 잡을 곳 없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 CIX는 글로벌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Alligator'를 자신만의 색깔을 담화 소화했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파워풀한 댄스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인 CIX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구구단의 세정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노래로 꼽히고 있는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열창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세정은 상큼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뮤직뱅크'에서 통산 7주 1위를 했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커버했다. 이들은 핑크색 수트를 입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재연했다.
또한 원어스는 엑소의 'TEMPO'를, 골드 차일드는 세븐틴의 '독'을 각각 커버했고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청하는 'Chica', '스내핑'을, 우주소녀는 '이루리', 마마무는 'HIP', 뉴이스트는 'LOVE ME', 슈퍼주니어는 SUPER Clap' 등 각자의 무대를 공개하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엔딩을 장식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ATEEZ, CIX,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OMORROW X TOGETHER, 골든차일드, 김재환, 뉴이스트, 러블리즈, 로켓펀치, 마마무, 세정, 슈퍼주니어, 아스트로(ASTRO), 여자친구, 우주소녀, 원어스(ONEUS), 청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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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