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의 수록곡 '누나(NUNA)'가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김재환의 새 앨범이 발매된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서 '시간이 필요해'와 함께 선보인 바 있는 '누나'는 EDM 리듬과 디스코를 결합, 거기에 록적인 요소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으로 김재환이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누나 정말로 예뻐",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 "치명적인 눈빛에 헤어날 수 조차 없어" 등 절로 심쿵 지수를 높이는 돌직구 가사와 김재환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잇는 2019년 최고의 '누나송'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재환은 이번 '누나'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에 옴므파탈의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김재환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전곡 작업에 두루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된 모습을 입증했으며,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각종 음악 방송 및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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