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가 재치 넘치는 오상진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회식 가다가 5상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상진 입간판이 다섯 개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5개가 있는 모습을 보고 '5상진'이라고 말한 김소영의 장난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소영은 열심히 입간판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귀여우시다", "진짜 오상진이다", "하필 5개가 딱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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