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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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김희철·양세형·김동준, 훈훈한 패밀리십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20 06:37 / 기사수정 2019.12.20 01: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 슈퍼주니어 김희철, 개그맨 양세형, 가수 김동준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팀워크를 맞춰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은 장수군에서 한우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이때 김희철은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 중에 ('맛남의 광장'이) 제일 힘들다. 난 야외에서 하는 건 안 했었다. 집에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우리 넷이 단단해지는 것도 있고 내가 쓸모가 있다는 걸 알았다. 패밀리십이 생긴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양세형은 김희철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낭독했고, 김희철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무지렁이 데리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많으 것을 배우고 제 자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겸손하게 살겠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김희철은 "다른 의미로 행복을 드리고 농민 여러분들이랑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냐. 다시 태어난 거 같다. 김희철 인생 2막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백종원은 장사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비선호 부위인 사태를 활용한 한우 국밥과 사과조림과 토르티아, 치즈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사과 피자를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장사를 준비했다. 백종원과 김희철이 한우 국밥을 담당했고, 양세형과 김동준은 사과 피자를 판매했다. 그 과정에서 네 사람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로 장사를 운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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