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플루마(PLUMA)가 걸그룹 EXID의 LE와 만난다.
플루마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LE, DJ 홀리(HOLLY)와 함께한 새로운 콜라보 싱글 'RACKS (Feat. LE of EXID) (Prod. HOLLY)'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외국의 지폐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배경 위에 적혀진 텍스트 "12.27"과 "RACKS FEAT. LE OF EXID"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국내외 대세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예고해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앨범 프로듀싱에는 영국 DJ 전문 매거진 DJMag이 '2017년 최고의 프로듀서'로 꼽은 일렉트로닉뮤지션 겸 프로듀서 홀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쇼케이스 무대에서도 협업 무대에 올라 완벽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피처링으로 함께하는 LE는 '위아래', '아예 (Ah Yeah)', '알러뷰', 'ME&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독보적인 보이스와 랩으로 작사, 작곡 등 앨범의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자랑해 플루마와 매력적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지난달 플루마는 첫 싱글 'Weekend'를 발표, 트렌디한 비트와 유쾌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글로벌 루키 DJ 홀리의 프로듀싱과 LE의 매력적인 피처링이 더해져 화려하게 탄생할 이번 싱글 'RACKS'로 또 다른 색깔의 음악적 매력을 보여줄 계획으로 힙합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Mnet '고등래퍼3'에서 '요즘 어때', '오렌지 나무'로 리스너들의 눈도장을 찍은 플루마는 이후 나플라, 루피, 이영지와 콜라보곡 'I'm the ONE'을 발표하고 DJ 소다, 영재, 롭세(Rovxe) 등의 앨범에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지니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버저비트 페스티벌,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쇼케이스 무대와 콘퍼런스 등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플루마는 오는 27일 콜라보 싱글 'RACKS (Feat. LE of EXID) (Prod. HOLLY)'를 발표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