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정규 5집 '레스큐' 빌보드 선정, 꾸준히 잘 할게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가 정규 5집 '레스큐'가 미국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된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빌보드 선정 가장 위대한 2010년대 Kpop 앨범 25선? 'RescuE'가 8위라고요?"라며 "감사합니다. 꾸준히 잘 할게요"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는 "진짜 열심히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할말이 너무 많지만 품위를 위해 줄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발표한 윤하 정규 5집 '레스큐(RescuE)'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0년 한국 가요계 최고의 앨범 25'에 서 8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윤하의 정규 5집 'RescuE'에 대해 "데뷔 10년 차를 훌쩍 넘긴 가수로서 음악을 통해 자신의 어려웠던 순간들의 감정들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냈다"며 "듣는 이들에게도 윤하의 경험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극찬했다.

또한 "윤하는 'RescuE' 앨범 속 11곡을 통해 R&B와 일렉트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소울풀하면서도 다채로운 감정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며 보컬리스트로서 윤하의 역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한편 윤하는 이달 24일과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하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될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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