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근 연예계 활동을 선언한 치어리더 김진아가 그룹 투피엠(2PM) 멤버 닉쿤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김진아는 지난 13일 공개된 닉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토리 오브(story of)’에서 닉쿤의 회상 의 연인으로 등장해 몽환적이면서도 다정한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춤을 통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 사이의 몽글몽글한 설렘과 애틋한 감정선까지 완벽히 표현해내 현장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진아는 7년간 치어리더로 활동해 오면서 닦아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해당 안무를 불과 30여분만에 마스터하는 등 발군의 춤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아는 "사랑하는 감정을 춤으로써 더구나 커플로 한다는 게 처음에는 정말 낯설고 두려운 일이었지만 닉쿤씨가 워낙 프로답게 잘 리드해주고 조언을 많이 해 줘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아는 연예계 데뷔선언을 한지 불과 한달 여 만에 뮤비 주인공과 더불어 화장품전속모델까지 꿰차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닉쿤 'Story of' M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