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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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 오늘(18일) 미니 콘서트 개최 "팬들 요청에 결정"

기사입력 2019.12.18 09: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도가 데뷔 한 달 만에 단독 공연을 갖는다.

윤도는 18일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데뷔 싱글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를 발표한지 한 달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그동안 각종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헬고음남'으로 인기를 얻어온 윤도는 팬들의 지속적인 공연 요청에 의해 이번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윤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월트디즈니스튜디오로부터 인정 받았다. 지난 6월 커버한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는 한국인 최초로 디즈니의 러브콜을 받아 공식 영상에 수록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윤도는 유튜브에서 음원 커버 영상으로 약 6만5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수 김범수, 나얼, 박효신을 일컬어 부르는 '김나박'이라 불리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윤도의 미니 콘서트는 오늘(18일) 오후 7시 서울 성수동 위치한 카페 스밍스튜디오에서 열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꿈의엔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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