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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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개최

기사입력 2019.12.17 15:51 / 기사수정 2019.12.17 15: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차원천)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시네마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인 드리미 80명을 대상으로 '드리미 JOB SCHOOL'을 개최했다.

'드리미 JOB SCHOOL'이란,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드리미들에게 영화산업 관련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롯데컬처웍스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으로 3회차를 맞은 드리미 JOB SCHOOL은 '100살 한국영화와 20살 컬처웍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롯데컬처웍스 20주년 히스토리'와 '한국영화 100주년 역사'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간에는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직접 강단에 올라, '영화는 늘 시대를 말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교육에 참석한 드리미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경품을 걸고 진행한 퀴즈쇼 이벤트와 롯데컬처웍스의 채용 관련 강의를 끝으로 이번 특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롯데컬처웍스 담당자는 "롯데컬처웍스가 가진 인프라와 업종 특성을 최대한으로 살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예비영화인 양성에 힘쓰겠다. 교육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드리미의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7년 '영화 한 편이 관객을 만나기까지'라는 주제로 제1회 드리미 JOB SCHOOL을 진행한 데 이어, 작년에는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전문 기업 '덱스터 스튜디오'의 실무진을 초청해 '한국 영화관과 한국 영화 VFX 기술을 엿보다!'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 지난 17년부터 꾸준히 개최한 해피앤딩 드리미 장학금 공모전을 통해 지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60여명의 드리미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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