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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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정재성, 겨울철 혹독한 입수로 강렬한 첫 등장…"이선균과 찰떡 케미"

기사입력 2019.12.17 14:19

최지영 기자


배우 정재성이 '검사내전'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첫방송 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정재성은 24년차 검사이자 진영지청장인 김인주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인주는 이선웅(이선균 분)과 함께 낚시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지만 단속반이 나타나자 망설임 없이 완벽한 포즈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자신의 관할 경찰에 잡혀 능욕을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 하나로 거친 파도를 뚫고 2.8km를 헤엄쳐 건넌 기념비적인 인물이었던 것.



이어 김인주는 말끔한 양복 차림으로 검찰청 대강당에서 화려한 연설에 나서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자신과 함께 군사지역 낚시터에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는 이선웅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사건을 덮는 모습을 보이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정재성은 첫 등장부터 완벽한 호흡으로 이선균과 찰진 연기를 뽐낸 것은 물론 속내를 파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김인주 역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매 드라마마다 캐릭터 맞춤형 생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던 정재성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로,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화)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JTBC ‘검사내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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