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펭수, 남극에서 온 가장 귀여운 생명체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펭수가 '한밤'에 뜬다.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펭수가 1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하정우, 박보영, 박정민 등 수많은 스타도 펭수 매력에 빠져 개인방송, 공식 석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를 언급한 상황. 연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한밤'이 만났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한밤'의 큐레이터가 마이크 착용으로 곤란을 겪자 펭수는 다른 제작진을 향해 도와달라며 '한밤' 큐레이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SBS 안되겠네!’라며 장난을 치고, 제작진 부탁으로 직접 슬레이트를 치다 실수로 마이크를 떨어뜨린 뒤 장난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기쁜 소감을 노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발랄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요즘 본인이 핫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잔뜩 뽐낸 펭수. 인기비결 3가지를 묻는 말에 펭수는 본인과 팬을 언급했다고 한다. 이어 한밤 큐레이터를 웃게 만든 세 번째 대답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까.

또한 한밤 카메라 앞에서 직접 비트박스를 선보인 펭수는 이어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펭수짤’을 갱신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