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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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보강 원하는 첼시, 베르너-베일리 노린다

기사입력 2019.12.17 10:48 / 기사수정 2019.12.17 10:55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첼시가 티모 베르너(RB 라히프치히)와 레온 베일리(바이엘 레버쿠젠)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은 16일(한국시각)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선수단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르너와 베일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 간 이적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무 보강도 하지 못한 첼시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항소 결과가 받아들여지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됐다.

90min은 "다른 매체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1억5000만 파운드(약 2,329억 ) 중 상당 부분을 공격 자원에 사용할 것이다. 베르너, 베일리 외에도 제이든 산초, 윌프리드 자하, 무사 뎀벨레가 검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에 나와 16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3골을 넣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당했던 베일리는 리그 8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램파드 감독은 에당 아자르가 떠난 뒤 해결되지 않고 있는 측면 공격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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