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케이티(KATIE)의 ‘띵킹 밧츄’가 애플뮤직 차트 TOP5에 입성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16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미국 애플뮤직 R&B/소울 차트에서 케이티의 데뷔 EP앨범 ‘로그(LOG)’ 리드 싱글 ‘띵킹 밧츄(Thinkin' Bout You)’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로그’ 발매 당시, 애플뮤직 R&B/소울 차트에서도 6위까지 기록했었던 ‘띵킹 밧츄’는 약 7개월 만에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는 뒷심을 발휘했다.
케이티는 최근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듀엣곡 ‘세뇨리타(Señorita)’ 커버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음악팬들에게 ‘띵킹 밧츄’가 재조명되면서 차트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띵킹 밧 츄’는 팔세토 음역대와 중저음이 매력적인 케이티의 목소리를 부각 시킨 미니멀 프로덕션 곡으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를 주축으로 네오 소울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감미로운 멜로디 위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덧입혀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미국 신생미디어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는 전 세계의 다양한 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 콘텐츠를 만드는 코너 ‘인베이션 시리즈(INVASION SERIES)’ 첫 번째 주자로 케이티를 선정, 2020년까지 다양한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애플뮤직 차트 화면 캡처, 액시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