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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기러기 가족 합가 위한 매물 찾기…박지윤X김가연 출격 [종합]

기사입력 2019.12.16 00: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4인 기러기 가족이 다시 함께 합치기 위한 매물들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장동민, 김가연, 덕팀 노홍철, 박지윤이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직장 거리 때문에 4년 째 가족들과 함께 떨어져 지낸 아버지와 합가를 원한다고 요청했다.

의뢰인은 아버지 직장과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김포 또는 인천쪽,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 이내, 방 3개 이상의 매물을 희망 조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4년 만에 가족들이 함께 사는 집인 만큼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의 장동민, 김가연이 찾은 매물 1호 '출퇴근 15분 작전 집'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해 있었다. 해당 집은 채광이 좋고 아버지의 직장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수납 공간이 부족하고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기에 내부가 협소했다. 해당 집은 전세가로 2억 3천만원이었다.

덕팀의 노홍철 박지윤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홈런 주택'을 매물 1호로 소개했다. 해당 집은 한적한 주택 단지에 위치해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널찍한 마당과 야외 테라스, 데크, 베란다 등을 보유해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해당 집은 매매가로 나온 집이지만 전세가 2억 3천만원으로 거래 가능하다고 했다.

덕팀은 곧바로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매물 2호 '스무 살 동안 아파트'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지난 2000년에 준공된 매물로 연식은 됐지만 방이 4개, 발코니가 5개에 달할 정도로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주방이 넓어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즐길 대형 식탁을 가운데에 놓고도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했다. 해당 집의 가격은 전세가로 2억 3천만원이었다.

다음은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복팀의 매물 2호 '빌라 델루나'를 둘러봤다. 지난 2010년부터 김포에 거주한다는 김가연은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빌라 델루나'는 사방에 창문이 위치해 전체적으로 밝은 채광을 자랑했다. 하지만 붙박이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수납공간이 부족했다. 해당 매물은 당초 2억 5천만원으로 나왔지만 2억 3천만원으로 조절했다.

한편 해당 매물 찾기는 다음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예고됐다. 예고편에서는 실속있는 매물부터 중개사가 살았던 집까지 알찬 매물들이 구성돼 기대감을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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