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원숙과 백일섭, 임현식이 회춘 캠프를 떠났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 백일섭은 휴게소에 등장했다. 두 사람이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버스 안내양을 소환하는 듯한 의상을 입은 한민관과 함께 등장했다.
이수근은 박원숙, 백일섭에게 "10년은 젊어질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두 사람을 안내했다. 이수근은 "선생님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받고 갈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보양 특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의 회춘 캠프에 깜짝 손님도 있었다. 바로 임현식. 이수근과 한민관은 임현식까지 회춘 캠프 차량에 태워 이동했다. 첫 번째 일정은 공복을 달랠 식사였다.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백김치였다.
특히 막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이수근이 고등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계란도 까고 국수를 여섯 개씩 쟁반에 올려 서빙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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