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샤넬이 라이브러리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팝업 이벤트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를 연다는 소식이다.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는 롱웨어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출시를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12월 14일(토)부터 15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 마감은 오후 7시다.
책을 사랑한 가브리엘 샤넬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브러리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 방문 고객은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내려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러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책과 책꽂이가 맞이하는 잉크 라이브러리(도서관)에 들어가면 ‘알뤼르 오브 샤넬(THE ALLURE OF CHANEL)’의 3가지 주제인 ‘대담함’, ‘열정’, ‘자유’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행사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대한 책들을 지나면 방문 고객들은 익스클루시브 메이크업 룩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 입장하게 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 컬러 디자이너, 루치아 피카가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익스클루시브 메이크업 룩으로, 루치아 피카가 선보이는 3가지 룩은 모두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으로 완성되었으며, “알뤼르 오브 샤넬”의 ‘대담함’, ‘열정’, ‘자유’에서 영감을 받았다.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에서는 나만의 립 프로필을 완성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자신의 입술을 스캔한 후 본인의 입술 모양에 맞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의 컬러를 만나게 되며 또한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 위에 펼쳐진 ‘알뤼르 오브 샤넬’의 대담함, 열정, 자유에 대한 인용구를 선택하여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에서 영감을 받는 제목의 책들로 꾸며져 있다. 메이크업 테이블 역시 도서관의 1인실 공부 테이블을 연상시키며, 메이크업 테이블에서 방문 고객들은 샤넬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 가브리엘 샤넬 향수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팝업 기간 내 잉크를 사용하는 특별한 메이크업쇼와 샤넬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