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AKMU(악동뮤지션)와 함께 하는 '항해' 콘서트 현장에서 많은 관객이 합창하는 이른바 '떼창'을 볼 수 있을까. AKMU가 이를 위한 'V LIVE' 방송을 깜짝 예고했다.
AKMU는 오늘(13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방송에서는 AKMU가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이는 곡들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떼창 가이드’를 직접 알려주는 코너가 준비됐다.
AKMU의 인기곡 'DINOSAUR'부터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못생긴 척' '리얼리티' 'GIVE LOVE' 'FREEDOM' '200%' 등 다양한 명곡들의 떼창 포인트를 습득할 수 있다.
전국 투어 개최를 단 하루 남겨 둔 AKMU는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KMU는 오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열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그간 사랑 받아온 AKMU의 다채로운 히트곡과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3집 ‘항해’의 수록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공연에서는 ‘듀오’ AKMU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찬혁, 수현의 신선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AKMU는 올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전국을 누비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을 시작으로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까지 총 16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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