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달의 소녀가 따뜻한 팬송으로 돌아왔다.
이달의 소녀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드 싱글 '365'를 공개했다. '365'는 오랜 시간 이달의 소녀를 기다려준 팬들을 달의 마음으로 365일 비춰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다.
올 2월 리패키지 앨범 'XX' 이후 9개월 만에 공개된 신곡에는 팬들을 향한 이달의 소녀의 애정이 담겨있다.
"긴 어둠이 와도/ 눈부시게 떠올라/ 오직 너 하날 비출게" "우리가 만나 한 걸음 마다 쌓아갈 시간/ 이럴 운명을 알았다면/ 나 두렵지 않았을 텐데" "나의 모든 날들은 전부 모아 다 네게 줄게" 등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팬들을 만족시켰다. 이달의 소녀는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 장면에 컴백을 암시하는 '해시(#)로고'가 삽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밋 앤 업' (PREMIER GREETING - Meet & Up) 공연에서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이달의 소녀 '365' 티저 영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