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영선과 봉영식이 두 번째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영선과 봉영식이 기차 여행에 나섰다. 박영선보다 일찍 도착한 봉영식은 함께 먹을 간식을 준비했다.
춘천행 열차에 오른 박영선은 봉영식의 옆자리에 앉았다. 봉영식은 "'20세기 작가' 잘 봤다. 너무 멋있었다."고 박영선이 출연한 연극 관람 후기를 전했다. 박영선은 "내 이야기라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봉영식은 "아침 안 드셨죠?"라며 준비한 간식을 꺼냈다. 그는 "사랑해요 X키스!"라며 89년식 멘트와 함께 음료를 전달했고 박영선은 웃음을 터뜨렸다. 박영선은 봉영식을 빤히 보며 "유덕화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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