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나라가 이지훈의 뺨을 때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5회에서는 윤희주(오나라 분)가 이재훈(이지훈)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주는 이재훈이 "한 5억 정도 여유 자금 있어?"라고 물어보자 갑자기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윤희주는 이재훈이 재단의 공사대금을 빼돌려 5억을 메꿔야 하는 상황임을 알고 있었다.
참다 못한 윤희주는 이재훈을 향해 "어젯밤에도 거기에서 잤느냐? 외박은 안 하더니 이번엔 특별하나보다?"라고 소리쳤다.
이재훈은 윤희주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윤희주는 이재훈이 계속 발뺌을 하자 분노하며 이재훈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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