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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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울 언니보다 더 미운 년 생겼다"

기사입력 2019.12.11 19:5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오채이가 차예련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홍세라(오채이)는 데니 정(이해우)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속마음을 토로했다.

데니 정이 "오늘도 한 판 붙었어요? 그 바람둥이 오빠랑."이라고 묻자, 홍세라는 "오늘은 그년 때문이에요. 죽지도 않아. 때문이에요. 죽지도 않아."라고 말하며 이를 갈았다.

이어 홍세라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은 울 언니거든요. 그런데 바뀌었어요. 그 여자, 아니, 그년으로. 28년만에 우리 언니 밀어내고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 탑으로 갔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데니 정은 "언니 안 찾기를 바라요?"라고 물었고, 홍세라는 "맞아요. 죽었음 해요."라고 대답하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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