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5
연예

'라스' 온주완, 성추행범 물리친 '도로 위 영웅담' 공개

기사입력 2019.12.11 16:46 / 기사수정 2019.12.11 16:4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온주완이 '라스'에서 성추행 당할 뻔한 시민을 구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성추행 당할 뻔한 시민을 구한 온주완의 이야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온주완은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한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느 날 밤 친구를 집에 바래다주고 있었던 그는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뛰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성추행을 당할 뻔한 위기에서 도망쳐 나온 것. 온주완은 “일단 집 앞까지 모셔다드리겠다 했다. 근데 갑자기 여자분이 갑자기 확 숨더라”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성추행범) 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었다. 그 차로 걸어갔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그는 성추행범을 향해 “우리나라에서 이런 짓 하지 마”라고 경고를 날린 후 그 여자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그는 함께 있던 친구와 "우리 좀 멋있었어"라며 어린 나이에 남모를 뿌듯함을 느꼈다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온주완은 시민 목숨을 구한 적이 또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높였다. 끝나지 않은 그의 도로 위 영웅썰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