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에 초청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더 스탠다드 하이 라인 호텔 (The Standard, High Line )에서 개최되는 '뉴욕 샤넬 N5 인 더 스노우(New York CHANEL N5 in the Snow)에 초청받아 축하 무대를 꾸민다.
해당 쇼는 샤넬의 N5 홀리데이 컬렉션 기념행사로, 몬스타엑스는 이날 행사에 초청받아 자리를 함께 한다. 더불어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축하 무대까지 예정,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부터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까지 모두 담아낼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이 주최하는 컬렉션인 만큼 글로벌 패션 잡지는 물론이고 현지의 저명한 언론 매체까지 모두 취재에 참석하며 몬스타엑스는 그 가운데서 축하 무대를 예고해 더욱 글로벌해진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6일 그래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 된 세계적 프로듀서 알리 파야미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미국 싱글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를 발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미국 시카고에서 'B96 징글 배시'(Jingle Bash), 9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징글볼'(Jingle Ball) 공연을 선보였고, 오는 11일과 13일에는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현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미국에서 다양한 연말 쇼 참석과 새 싱글을 발표 등 폭넓은 활동으로 현지 관객들과 음악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샤넬 컬렉션 무대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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