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사생팬에게 당한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글에는 도 넘은 행동을 한 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이 담겼다.
영재는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하느냐?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거는 진짜 선 넘은 것 같다", "사생팬들 도를 모르는 거 아니냐", "사생은 팬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영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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