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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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선발' 손흥민, B.뮌헨과 UCL 경기는 결장 가능성 ↑

기사입력 2019.12.10 13:29 / 기사수정 2019.12.10 13:38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먕(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지막 경기를 앞둔 손흥민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 UCL B그룹 조별예선 6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7-2로 크게 이긴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미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전 전승으로 1위 진출도 예약해 놓은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2주 간 5경기를 치렀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주전급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은 팀들은 대부분 마지막 경기에서 힘을 빼곤 한다. 더욱이 토트넘은 주말에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기에 주전들에게 무리를 줄 필요가 없다.

무리뉴 감독 역시 이날 경기를 두고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 통계전문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예측한 토트넘의 라인업은 패럿, 모우라, 로 셀로, 세세뇽, 에릭 다이어, 스킵, 워커 피터스, 포이스, 산체스, 로즈, 가자니가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무리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암시했다"라며 토트넘의 라인업을 이같이 구상한 이유를 덧붙였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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