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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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더골에, 마라도나 영화 수입사도 '반색'

기사입력 2019.12.09 17:31

박정문 기자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에 마나도나 관련 영화를 수입한 관계사도 신이 났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자기 진영 패널티박스 부근에서부터 70m가 넘는 거리를 드리블하며, 번리의 수비진 7명과 골키퍼 등 거의 상대 팀 전체를 제치고 넣는 환상적인 골을 선보였다.

이 같은 손흥민의 원더골에 영국 데일리 메일이 "시즌 최고의 골"이라며, 전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이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나온 마라도나의 골 같은 느낌"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여러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이번 손흥민의 골을 호나우두 나자리우, 카카, 마라도나가 만들어냈던 비슷한 상황의 골과 비교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마라도나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국내 개봉을 진행하던 수입사도 신이 났다.

다큐멘터리 영화 '디에고(12월 12일 개봉)'의 수입사인 콘텐츠판다는 9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70m 단독 드리블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켰다"며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이 무려 30년 전의 마라도나를 다시 소환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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