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공유의 집'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들이 압도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준수,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AOA찬미 등 출연진들의 매력을 담은 티저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MBC 홈페이지에 개설된 ‘공유의 집’ 게시판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글로 가득하다. 400건을 넘은 글들은 하나같이 방송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긍정적인 내용이다.
특히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TV 출연 예정인 김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들썩이고 있다. "공유의 집 때문에 회원 가입했다", "김준수 빨리 보고 싶어 현기증 난다", "수요일이 오고는 있기는 한 거냐" 등 '공유의 집'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글과 함께, 방송 전부터 정규 편성을 기원하는 글, '공유의 집'으로 사행시를 지은 센스 넘치는 글들도 등장했다.
열렬히 응원하는 김준수와 다른 출연진과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는 글도 많다. '무한도전' 이후 처음으로 MBC에서 다시 뭉친 박명수와 노홍철은 물론, 배우 박하나와 AOA의 막내 찬미가 함께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이들의 '공유 생활'이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공유의 집'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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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