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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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쇼' 아스트로, 조증 캐릭터→흉내 달인까지 '웃음 만발'

기사입력 2019.12.09 14:52 / 기사수정 2019.12.09 14:5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아스트로가 '반반쇼'에 떴다.

9일 방송되는 SBS MTV 예능 '반반쇼'에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아스트로가 출연한다. 우애 넘치는 멤버들간의 케미와 예능감이 더해져 큰 웃음을 유발한다.

아스트로는 자기소개 시간부터 개그 시동을 건다. 라키는 본인이 배우상이라고 이야기하며 본인은 "배우 공유를 닮았다." 고 이야기 한다. 이 말을 들은 MJ는 "저런 소리를 처음 듣는다"며 놀린다.

예능담당 MJ는 전례 없던 특이한 개인기로 이목을 끈다. 행복한 닭, 절망, 슬픔이 있는 닭 등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가 하면 끝 없는 하이텐션에 조증 캐릭터까지 얻는다. 진진은 ‘달려라 하니’ 의 홍두깨 와이프 고은애 아주머니와 제시 개인기를 디테일하게 따라하며 멤버들과 MC를 초토화 시킨다.

이어, 반반쇼의 시그니처 코너인 심쿵해 코너에서는 사춘기를 겪으며 사이가 멀어져 버린 여동생과의 우애를 되찾기 위해 친오빠로서 어떤 심쿵멘트를 할 것인지에 대한 멘트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예상치 못한 순위에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다. 한편, 이번 주 반반픽 코너에서 소개되는 아티스트는 공상과학 신스팝 밴드 '트리스'로 무대에선 볼 수 없던 매력을 맘껏 뽐낸다.

'반반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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