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45기 병만족이 죽음과 생명이 공존하는 미크로네시아 추크와 폰페이에 간다.
14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망망대해 위 ‘조난’이란 강력한 한 방은 물론, 정글 최초 부녀 출연으로 가족애까지 탑재했다.
이번 45기 병만족의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 추크와 폰페이다. 먼저 전반전 멤버들이 향할 추크는 3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환초섬으로, 에메랄드빛 드넓은 바다와 그림 같은 코코넛 섬들로 이루어진 지상낙원 그 자체다. 또 이곳은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당시 난파된 수백 척의 선박과 비행기가 그대로 가라앉아, 전 세계 마경 3위를 차지한 바다의 무덤이기도 하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모델 한현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리얼 생존에 나선다.
추크 편에는 ‘정글의 법칙’ 9년 역사상 최초로 부녀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와 매튜 다우마는 “상어도 때려잡겠다”며 가기 전부터 남다른 ‘핏줄 케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동갑내기 절친인 전소미와 한현민의 ‘찰떡 케미’도 기대할 만하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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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