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김흥수가 차예련을 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세라(오채이 분)의 계략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힌 한유진(차예련 /제니스 한)을 구하는 구해준(김흥수), 데니 정(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연(최명길 / 캐리정)은 서은하(지수원)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을 기억해냈고, 이내 한유진이 갇힌 곳이 '라라피부과'임을 알게 됐다. 이에 데니 정은 그곳으로 출발했고, 구해준은 "5분이면 간다"며 차를 몰았다. 라라피부과에 도착한 구해준은 소화기를 들어 문을 깼고, 열리지 않는 엘리베이터에 기계실로 달려가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켰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그 안에는 과호흡 증상으로 쓰러져 있는 한유진이 있었다. 데니 정은 응급처치를 하며 초조해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했고, 구해준에게 분노한 데니 정은 구급차에 타려는 구해준을 격하게 밀쳐낸 뒤 문을 닫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