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서유기7’ 멤버들이 독특한 분장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7’ 7회에서 멤버들이 분장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파란 모습의 ‘단체 스머프’ 분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볼 대방출’ 미션에 성공해 벌칙을 피한 바 있어, 과연 어떤 이유로 ‘단체 스머프’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예고편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스머프’ 모습으로 대규모 할로윈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 사연과 함께 멤버들의 활약상에 기대감 모아진다.
또한 이어지는 ‘글로벌 특집’ 분장도 눈여겨볼만하다. 판다로 완벽 변신한 강호동,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은지원,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파라오로 변신한 송민호와 피오, 멕시코 판초 차림의 이수근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뉴욕을 대표하는 ‘자유의 여신상’ 분장으로 또 한번의 충격적 변신에 성공한 규현의 모습은 보는 순간 폭풍 웃음을 자아낸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이번 시즌 첫 등장부터 램프의 요정 지니, 묘한이 등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인 것에 이어, 레트로 특집에선 추억을 소환해 반가움을 더한 바 있다. 여기에 ‘단체 스머프’와 글로벌 특집으로 이어지는 ‘분장 끝판왕’ 릴레이가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어 10시 40분부터는 강호동이 전국을 돌며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먹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이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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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