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과 이지훈이 훔친 99억을 우물에 숨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3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이 훔친 돈 99억을 우물에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이재훈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나온 돈을 차로 옮겼다. 정서연은 돈이 들어 있던 상자에 지문이 남을까 상자를 닦았다.
정서연과 이재훈은 근처 우물로 향했다. 앞서 정서연이 윤희주(오나라)와 산책을 하면서 봤던 우물이었다.
정서연과 이재훈은 일단 돈을 우물 안으로 집어넣은 뒤 별장으로 돌아왔다. 이재훈은 정서연에게 키스를 하며 "우린 공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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