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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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도미니카공화국 삼남매, 식당 찾아 삼만리…계란빵에 감탄 "맛있어"

기사입력 2019.12.05 20:55 / 기사수정 2019.12.05 20:56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도미니카 공화국 3남매가 길거리 음식의 맛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삼남매가 여행 이틀 째 아침 식사를 위한 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3시부터 기상한 삼남매는 6시간이 지난 후 숙소에서 나왔다. 명동 길거리를 재방문한 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으나 이른 시간 탓인지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었던 터라 길거리를 방황했다.

그러던 중 이들 눈에 띈 길거리 음식은 계란빵과 새우튀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구매한 삼남매는 계란빵을 맛보자마자 "맛있다 이거"라며 감탄했고, "빵에 달걀이라니. 정말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지"라고 말한 이모 알레이다와 마리벨, 호세는 마침내 문을 연 한식당을 찾았고, 엄마 마리벨은 삼계탕, 이모 알레이다는 굴떡국, 삼촌 호세는 막걸리를 시켰다.

곧이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살코기가 부드럽다. 맛있다"며 좋아했고, 호세도 국물을 맛보며 "캬아"라고 한국식 감탄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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