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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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故 차인하 애도 "사랑하는 내동생…좋은 곳으로 가길"

기사입력 2019.12.05 15:14 / 기사수정 2019.12.05 15:1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민우혁이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민우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동생 우리 인하가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늘 밝고 열심히 하던 모습이 예뻐서 더 아끼던 동생이였는데 형으로써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 인하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인하야 사랑한다”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서, 차인하, 김재용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우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인하는 동료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故 차인하의 발인식이 오늘(5일) 비공개로 치러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민우혁 인스타그램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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