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오연서가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5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가 신화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우는 주서연(오연서)이 신화고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강우는 주서연과 마주치자마자 설사병 때문에 괴로워했고, 김박사의 말을 떠올리며 참았다. 앞서 김박사(서동원)는 이강우의 치료를 위해 상황극을 이용했고, 주서연의 눈을 피하면 안 된다고 당부한 바 있다.
또 이강우는 김박사가 준 치료제를 꺼냈고, 이때 치료제가 화분 위로 떨어졌다. 이강우는 하얀 자갈에 섞인 치료제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실소를 터트렸고, 화분을 들고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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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