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6 04:09 / 기사수정 2011.03.21 23:21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더운 여름철, 두꺼운 화장은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산뜻하고 가벼우면서 여성미를 강조해주는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① 글리터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메이크업이다. 선명한 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깨끗한 피부정돈이다.
② 펄감이 있는 골드 섀도우를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 주어 자연스러운 눈을 연출한다. 진하게 색을 입힌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펄을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그 후 언더라인 중 눈 중앙 1/2 지점부터 눈꼬리 부분까지 갈색 섀도우를 발라 음영을 준다. 이는 눈이 커보이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③ 붓펜 아이라이너로 윗 라인을 얇게 그려주고, 강한 아이메이크업이 아니기 때문에 언더라인은 생략한다. 언더라인 중 눈앞머리부터 1/2 지점까지 베이지 펄 섀도우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라 눈물효과를 준다. 그 다음, 뷰러로 속눈썹을 꼼꼼히 올려준 후 마스카라를 발라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④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핑크나 오렌지 컬러의 립글로스를 발라 소녀같이 수줍은 입술을 만들어 주면 블링블링한 '글리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여성스러우면서 블링블링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글리터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도움말] 엘리샤코이 [사진] 엘리샤코이 '디자이너 아트 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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