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CD 삼킨 라이브 공개에 김희철 넋 놓고 감탄한 사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목소리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스튜디오 음악당’ 이번 주 게스트는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통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로, 유니크한 보컬 실력을 가진 것은 물론 2NE1, 아이유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선우정아는 ‘우리에겐 사랑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CLASSIC(클래식)’, 레드벨벳의 ‘피카부’, ‘구애’를 원테이크 라이브로 선보인다. 그중 ‘구애’는 대중에게 음악으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세션 없이 오직 선우정아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만으로 진행돼 기대가 모아진다.

음악당에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때마다 3MC를 포함해 스튜디오 전체가 일순간 정적, 말을 잇지 못하며 감탄사만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매회 깨알 같은 드립으로 웃음 저격수로 활약하던 김희철이 선우정아의 노래를 듣고 난 후에는 넋을 잃거나 말실수를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선우정아의 음악을 들은 엑소(EXO) 수호, 박정현, 김동률, 김창완 등 뮤지션들이 남긴 극찬 릴레이가 공개되는 한편, 선우정아가 스스로에게 ‘수줍은 아메바’라는 별명을 붙인 이유도 밝혀진다.

'스튜디오 음악당' 선우정아 편은 3일부터 B tv에서 매일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 'CAKE POP'과 플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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