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반하나가 신곡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을 발표한 가운데 음원 사재기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반하나는 지난달 30일 신곡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을 발표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사재기는 하지마라. 노래도 잘하면서"라고 적었고, 반하나는 해당 댓글에 또 다시 댓글을 달아 "그런건 안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최근 가요계 음원 사재기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신곡을 발표한 반하나의 강한 소신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반하나 신곡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은 자신을 외롭게 만드는 연인을 두고 '이럴 줄 알았으면 만나지 말걸' 하며 후회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전곡 '그 날의 온도'에 이어 이번 곡 역시 반하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반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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