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득표 리스트 유출? 메시 1위, 호날두 4위" (폭스스포츠)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선수들의 득표 리스트가 유출 됐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인 폭스 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SNS에 발롱도르 랭킹이 유출됐다. 리오넬 메시가 1위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유출 리스트에 따르면 메시가 4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버질 반 다이크로 총 382점을 받았다. 3위는 모하메드 살라(179)의 이름이 있었다. 호날두는 133점으로 살라에 밀린 4위를 차지했다.

사디오 마네(97), 알리송 배커(82점), 킬리앙 음바페(55점), 프렌키 데 용(30), 마타이스 데 리흐트(29), 에당 아자르(21)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매체는 영국 언론 미러를 인용하면서 "수상자 투표는 이미 끝났지만, 이 명단의 사실 여부는 불확실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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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