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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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성현아 "온 몸이 부서져라 하고 있는 중, 링거도 맞아"

기사입력 2019.12.02 13:34 / 기사수정 2019.12.02 13: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현아가 '후계자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일 서울 광화문 씨스퀘어빌딩 라온홀에서 TV조선 새 예능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석영 PD와 오상진, 붐, 이상원(소방차), 성현아, 조성환(육각수)이 참석했다.

이날 성현아는 "처음에 제의를 받았을때는 고민이 많았다.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었고, 정말 진정성을 담아서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링거까지 맞으면서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방송 생활 중에 가장 온몸이 부서져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제작진 분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열심히 전수받고 있다. 또 프로그램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모든 과정을 24시간 내내 찍고 있는데, 지금은 출연진들의 조화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의외의 조합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어렸을 때 존경하던 이상원 선배님이나 육각수 (조)성환 씨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얘기했다.

또 "정말 진정성과 예능이 합쳐진, 그런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후계자들'은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식당에서 비법을 전수 받아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이 노포 2호점을 개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얼리티 휴먼 예능 프로그램으로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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