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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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오늘(1일) 첫 방송, 백종원X최강창민X유현준 치킨 대탐험

기사입력 2019.12.01 14: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양식의 양식' 백종원이 최강창민 유현준을 치킨의 신세계로 이끈다.

1일 첫 방송되는 JTBC '양식의 양식' 1회에서는 한식의 비밀을 풀기 위한 미각 논객들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대만 그리고 남미까지 5개국의 다채로운 치킨을 경험하며 한국 치킨만의 비밀을 찾는다.

백종원과 최강창민, 유현준은 치킨 본고장인 미국 멤피스로 출격해 치킨 정복에 나선다. 백종원은 흑인들의 소울 푸드인 남부식 프라이드치킨을 멤버들에게 알려주고자 이른 아침부터 멤버들을 이끌고 치킨을 맛본다. 최강창민과 유현준은 낯선 모닝 치킨에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그 본연의 맛을 체험한 후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남부식 프라이드치킨 외에도 치킨 종주국 미국의 프라이드치킨부터 프랑스의 명품 브레스 닭 요리 그리고 반전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치킨 등 해외 이색 치킨들을 섭렵하며 한국 치킨과의 관계성도 찾을 예정이다.

백종원은 각국의 다양한 치킨 중에서 인도네시아 치킨을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꼽았다. 통통한 한국 토종닭과 달리 앙상한 비주얼을 가졌지만 그 맛은 일품이라고 해 인도네시아 치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화이트와 다크라는 단어만 보고도 어느 부위인지 유추해내는가 하면 음식의 모양새를 통해 조리 과정을 맞추는 등 백종원은 멤버들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드는 해박한 음식 지식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정겨운 옛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시장 통닭 시절부터 치킨 종주국을 위협하기까지 한국 치킨이 가진 힘의 비밀이 무엇일지는 오늘(1일) 밤 11시 '양식의 양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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