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탄소년단 모든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피독이 'MMA 2019'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피독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MELO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송 라이터'상을 수상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데뷔 앨범부터 올해 발매한 'MAP OF THE SOUL: PERSONA'까지 방탄소년단의 모든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프로듀싱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結 ‘Answer’, MAP OF THE SOUL : PERSONA 3개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MAP OF THE SOUL: PERSONA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전무후무한 기록과 전 세계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그동안 피독은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곡가'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전문 부문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베스트 프로듀서'상,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 '제5회 콤카(KOMCA)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부문 작사 및 작곡 분야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며 프로듀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MMA 2019'에서 방탄소년단은 'MMA1 2019'의 대상 격인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TOP10, 네티즌 인기상, 카카오 핫스타상, 댄스 남자 부문 등 모두 8관왕을 차지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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