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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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남현희 "7살 아이 엄마, 결혼 생활보다 운동이 더 편해"

기사입력 2019.11.30 22: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치미' 남현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당신이 아파봐야 정신 차리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땅콩 검객 남현희가 출연했다. 사상 첫 대한민국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한 펜싱 여제다.

박수홍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다"라며. 최은경은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라며 동안 외모를 언급했다.

남현희는 "결혼 8년차다. 아이가 7살이다. 엄마가 된 뒤에도 선수 활동을 계속 이어왔다. 그런 선수들이 별로 없는데 유럽 선수들을 보고 용기 내서 처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선수 생활과 결혼 생활 중 어느 것이 힘드냐는 물음에는 "운동이 더 편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선수 생활을 26년간 했는데 별명이 종합병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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