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30 21:34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내의 침대' 이이경이 아내 기일에 결혼기념일 축하 세리머니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2020 드라마스테이지-아내의 침대'에서는 심정우(이이경 분)가 처갓집을 찾았다.
이날 심정우는 처갓집을 찾아온 부모님을 보자 당혹스러워했고, 그의 아버지는 "그러니까.. 저.. 그래서 저 이나 방에서 이나랑 같이. 제가 집에 혼자 있으면 잠을 못 자겠다. 혼자 있으면 무섭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그는 "이나가 여기는 평생 살던 집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전했고, 그의 아버지는 "왜 이렇게 철이 없느냐. 사리 분별이 안되냐. 네가 왜 여기 있으면 안 되는지 사리 분별이 안 되냐"라며 "죄송하다.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라고 장인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 순간, 심정우의 휴대폰에는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아버지가 시끄럽다고 타박을 주자 "아버지가 제일 시끄럽다"라고 쫑알거렸다. 특히 심정우는 결혼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팀이 찾아와 결혼 1주년을 축하하자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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