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30 19:00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MELON MUSIC AWARDS)'가 개최됐다. 본 무대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방탄소년단이 올라 아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1년 만에 돌아왔다. 작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이번에도 부담 갖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본 무대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멋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엄청 풍성할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올 한해를 다섯 글자로 줄여보라는 요청에 진은 "BTS최고"라고 답했고, RM은 "아미사랑해"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또 내년 계획에 대해 "2020년은 저희의 남은 에너지를 다 쏟아 붓는 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살 계획"이라며 향후 활동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첫 시상식이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부수겠다"고 말하며 'MMA 2019' 본 무대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2019 MMA'는 저녁 7시부터 본 시상식이 시작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2019 멜론뮤직어워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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